2022년 03월 09일 | CEO story
인간을 움직이게 만드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선사 시대 사냥을 할 때부터 인간을 움직인 근원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긴박한 상황에 닥치면 심박이 빠르게 변하고 평소에 하지 못하던 복잡한 생각도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접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호르몬의 작용인데, 단기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아드레날린이 우리를 긴장하고, 집중하게 하는 반면, 장기 스트레스 호르몬의 대표격인 코티솔은 면역과 정신적 안정 등의 반응을 만든다. 이렇게 우리의 몸과 마음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2022년 02월 20일 | CEO story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983년부터 5회에 걸쳐 우주 비행사를 모집하고 훈련시켜 우주에 보냈다. 선발에 1년, 기초훈련에 2년, 탑승훈련 2년에 걸쳐 훈련한 후 국제 우주 정거장(ISS)로 가게 된다. 그들은 그동안의 학습을 바탕으로 2021년 NASA의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가하며 새로운 우주비행사를 선발하고 있는데 그 조건이 흥미롭다. 다국적 팀 안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임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2022년 02월 13일 | CEO story
한 방향으로 가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 리더를 위한 조언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명료한 목표, 최적의 수단, 포기하지 않는 의지의 세 가지다. 한국의 피터드러커라고 불리는 윤석철 교수님은 필생의 역작 ‘삶의 정도’에서 이를 목적 함수, 수단 매체, 우회 축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조직의 구성은 목적 달성을 위한 동료의 필요성에 대한 리더의 인식에서 출발한다. 한 마디로 혼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누가 같이 해야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2022년 02월 13일 | CEO story
톨스토이는 단편 ‘세 가지 질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한 황제가 있었다. 그는 제국을 이룬 뛰어난 왕이었다.어느 날 황제는 만일 그가 모든 일을 언제 시작할지, 또 어떤 사람과 일하고, 어떤 사람과 일하면 안 될지, 더 중요하게는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한지를 항상 알 수 있다면 어떤 일에도 실패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자를 찾아간 황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 가장...
2022년 01월 30일 | CEO story
경영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파나소닉의 창업주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어느날 간사이 지역 기업가 대상 강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경영은 댐에 물을 저장하듯 여유를 갖고 해야한다’ 그 자리의 청중들은 이에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댐을 만들수 있나요? 우리는 하루하루 생존해야하는 작은 기업입니다.’ 그리고 마쓰시타는 이렇게 답했다.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유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