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의 전환 : 의자를 고쳐앉는다

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의 전환 : 의자를 고쳐앉는다

문제 해결을 위해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예일대 로스쿨의 지니 포레스트 교수는 어느날 세미나에 참석해서 한 건장한 남자의 뒤에 앉았다. 그는 앞 사람의 머리 때문에 발표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앞 사람 머리의 반대 방향으로 자신의 자세를 바꿔가며 앞을 보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가자 그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는데 문득 아주 간단한 방법이 떠올랐고, 문제를 쉽게 해결했다. 그것은 의자를 고쳐 앉는 것이었다. 앞 사람을 피해서 시야가 확보되도록 의자를 고쳐앉자...
성공적인 채용의 3단계 (1)역량 모델링

성공적인 채용의 3단계 (1)역량 모델링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 스타트업엔 유독 본인을 ‘잡부’라 표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초기 스타트업에는 이것저것 할 수 있는 잡부, 조금 더 있어보이게 말하면 ‘제너럴리스트’에 가까운 사람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사실 ‘지금 잡부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보다 ‘언제까지 잡부일 것인가’에 가깝습니다. 스타트업 초기부터 같이 고생한 멤버들이 회사가 커지면서 자연히 회사를 떠나게 되는 것도, 잡부만으로 잘 운영되어 오던 회사도 멈칫하게 되는 순간도, 바로 이 문제 때문인 경우가...
존중 받고 존중하는 직장인의 성장기

존중 받고 존중하는 직장인의 성장기

존중 받고, 존중하는직장인의 성장기 작성자 : 쥬쥬 안녕하세요! 브라운백의 원두커피 전문 브랜드 ‘브라운백 커피’에서 일하고 있는 쥬쥬예요. 2020년 10월, 저의 첫 직장인 브라운백에 입사가 확정되고 설레하면서 회사를 출근하던 제 모습이 생생히 기억 나네요. 모든 게 낯설었지만, 새로운 시작에 얼마나 가슴이 떨렸던지요! 오늘 제가 브라운백에서 일하며 ‘존중’받은 경험을 전해드리기 전에, 입사 전에는 제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먼저...
어떻게 동료와의 관계를 열어갈 것인가 : 직원들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조언

어떻게 동료와의 관계를 열어갈 것인가 : 직원들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조언

어느날 회사를 운영하는 A 대표님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도 직원들이랑 좀 허물없이 지내고 싶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 분의 고민은 그간 하지 않던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자니 친한 척 하는게 아닌가 싶고, 진솔한 이야기를 하자니 너무 맥락이 없고 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어린시절 매우 뾰족한 성격에 오만했기 때문에 친구도, 적도 많았다. 왜 나는 이렇게 쉽게 되는걸 다른 사람은 못할까 하는 우물안 개구리 생각을 벗어나지...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업무 원칙 설정하기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업무 원칙 설정하기

얼마 전 직장인 커뮤니티와 SNS를 나름 핫(?)하게 달궜던 글입니다. 창의적으로 일하고 개인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성과는 뛰어나지 않은 사람, 일도 열심히 하지 않고 꼭 칼퇴하는데 성과는 나쁘지 않은 사람, 일에 대한 열정도 넘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성과는 잘 나오지 않는 사람. 셋 중에서 누구를 진급 시킬 것이냐는 거죠. 원글은 물론이고 스크랩 된 글에도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런 글이 재밌는 건 댓글을 다는 개인이나 그 사람이 다니는 회사의 문화를 엿볼 수...
문제를 해결하는 입체적인 시각 : 다중 필터를 삶에 입힌다

문제를 해결하는 입체적인 시각 : 다중 필터를 삶에 입힌다

현대사회는 무한대의 방송국이 켜져있는 세상과 같다.시시각각 수많은 말과 생각이 타임라인을, 앱의 초기화면을 점령하고 견해를 강요한다.삶에서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기왕 마음먹은것 앞으로는 가급적 좋은 이야기, 선한 마음이 좀 더 많이 보이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다지 녹록치 않다. 사건사고가 범람하고, 편향된 마음과 이야기가 곳곳에 쇄도한다. 40대 직전(새 정부의 법안이 잘 통과된다면 30대 중반?)부터 명상과 요가를 접한 나는 이 놀라운 습관을 구시대의 몸과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