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브라운백은 커피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리브랜딩 및 조직개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운백의 리브랜딩은 단순히 사명을 변경하는 것을 넘어, 원두 산업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조직 구조는 네 가지로 구분된다. Δ 원두 제조와 생산, 공급망 및 유통을 담당하는 ‘브라운백 커피’ Δ 오피스 커피 구독 사업부 ‘브라운백 블리스(이하 블리스)’ Δ 클라우드 커피 머신 개발을 위한 TF ‘브라운백 어웨어(이하...
손종수 브라운백 대표이사 인터뷰로스팅 원두 ‘브라운백커피’ 사업 시작으로오피스 전문 커피구독 서비스 ‘블리스’ 확대2200여 사업장에 누적 520만잔 커피 제공리텐션 99%..”카페 수준 맛·편리성이 비결”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구독경제 시장에서 리텐션(고객유지율 혹은 재구매율)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99% 이상 높은 리텐션을 보이는 ‘브라운백 블리스’는 커피 구독의 디지털화를 통해 좋은 품질의...
아메리카노 한 잔에 5000원 시대커피 생두값 전년대비 88.6% 상승 사내 복지 차원으로 오피스 카페 도입, 원두 구독↑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1. 서울 종로구 직장인 A씨는 점심 시간 직원 복지용으로 마련된 회사 내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신다.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 1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A씨는 “지난해 사옥 이전하기 전에도 즐겨 이용했다”며 “회사에서 커피 가격을 보조하고 있어 싸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매섭게 오르는...
오피스 전문 커피 구독 브랜드 브라운백 블리스(이하 블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반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블리스에 따르면 블리스 커피를 구독하는 고객사는 이달 기준 총 2000곳으로, 지난해 10월 1000곳을 기록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두 배로 늘어났다. 블리스는 국내 2000곳 오피스에 하루 평균 2만 잔의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블리스의 구독서비스가 성공한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B2B 서비스’ 전개와 ‘사내 복지...
이른 아침 혹은 점심 식사 후, 우리의 필수 코스는 분명히 카페일 것이다. 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카페인 수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출근길에 커피 한 잔을 구매하거나 점심 식사 후 카페에 들르는 것이 필수 코스가 돼 버렸다. 하지만 이제 직접 카페를 방문하는 아날로그적 방식이 아닌, 커피를 ‘구독’하는 시대가 찾아왔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며 재택근무가 점차 줄어들고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사내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고객보다 고객의 취향을 더 잘 아는 브라운백 처음 받은 구독서비스 해지 요청서 정기적으로 로스팅한 원두를 배송하는 커피 구독 서비스의 고객사가 1000곳이 넘겨 자축하던 때였다. 전화기가 울려서 확인하였는데 구독서비스를 론칭한 초기에 신청한 한 스타트업이었다. “안녕하세요. 커피 구독서비스 ‘블리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부득이하게 해지해야 할 것 같아요.” 담당자는 커피 구독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해지를 요청하는 첫 고객이어서 다소 놀랐다. 이런 상황이 낯설고 당황스러웠지만,...